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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유공자도 하이패스 이용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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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2/12:46 오전 조회 : 1599 |
이달 17일부터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의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절차에 대한 불편이 해소된다.
국토해양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7일부터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지문인식 하이패스 단말기’를 통해 고속도로를 이용시 통행료를 감면 받을 수 있게 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이 고속도로 통행료를 감면 받으려면 본인 탑승여부를 확인 받기 위해 요금징수원이 있는 일반차로를 이용해야만 했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지문인식 하이패스 단말기를 이용할 경우 지문입력을 통해 본인탑승 여부가 자동으로 확인돼 고속도로 통행료를 감면 받을 수 있다.
하이패스를 이용해 통행료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지문인식 단말기’를 구입 후 관할 내 주민센터나 도로공사 지역본부 등을 방문해 본인의 지문정보를 단말기에 등록하면 된다.
한편, 국토부는 한 달 간 시범운영을 거친 후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출처:강원도민일보(201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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