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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2/10:24 오전 조회 : 848 |
한국노인복지시설협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6월 2일∼3일 양일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기념식 및 기념세미나 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은 이날 기념식에서 시설에 입소한 노인들에게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이·미용, 호스피스 care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온 자원봉사자(제천중고등학교, 새문안교회 등 2개 단체 및 11명 개인)와 시설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등 50명을 노인복지 유공자로 선정, 장관 표창을 수여하여 그 노고를 치하한다.
또한, 협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시설의 과거와 오늘을 조명하고 향후 노인시설의 대중화 및 보편화에 대응하여 시설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더욱 높임으로써 지역사회 내에서 신뢰받고 사랑받는 노인복지 중추기관으로 발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념식에 이어 개최되는 세미나에서는 차흥봉 한림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장의 「노인복지시설의 과거·현재·미래」 주제발표를 통해 고령화시대에 대응한 미래의 시설방향을 제시하였으며, "고령화사회의 시설정책방향",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국가실천전략", "동아시아 고령자 복지의 구축방안", "한국의 백세인 건강" 등을 주제로 국내·외 각계 전문가의 발표가 진행된다.
1. 행사명 : 한국노인복지시설협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2. 일 시 : 6월 2일∼3일
3. 장 소 : 서울교육문화회관
※ 문의 : 보건복지부 노인요양보장과 이태근(02-503-7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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