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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책 사랑, 행복나눔’ 이벤트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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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6/10:27 오전 조회 : 806 |
예스24, ‘책 사랑, 행복나눔’ 이벤트 열어
예스24(http://www.yes24.com)는 국내 최고의 여성작가인 공지영, 한비야 작가와 독자들이 함께 책도 읽고 청각장애 청소년과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책 사랑, 행복나눔 기부 이벤트’를 오는 11월 11일 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공지영 작가와 함께하는 기부대상 도서로는 청각장애 성폭력 사건을 그려낸 '도가니'를 비롯해 '존재는 눈물을 흘린다', '인간에 대한 예의', '별들의 들판' 4권이다. 또한 최근 베스트셀러 1,2위를 기록하며 젊은이들의 멘토인 한비야 작가의 '그건, 사랑이었네'와 그녀가 추천하는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단순한 기쁨', '행복의 정석' 4권을 포함해 총 8권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판매가의 3%가 기부금으로 쌓인다.
두 작가의 추천도서를 구매하여 모아진 기부금은 청각장애 청소년을 위해 설립된 ‘홀더’, 그리고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의 공부방인 ‘다솜학교’에 각각 전달된다. 평소 읽고 싶던 책도 읽고,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구매와 동시에 이벤트 페이지의 기부자 명단에도 함께 등록된다. 또한 많은 독자들이 참여하면 할수록 기부단체에 책도 전달된다. 예스24는 독자들의 참여를 북돋기 위해 기부금이 2만원씩 모일 때마다 도서 1권을 증정하기로 했다.
예스24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기부금뿐만 아니라 책 선물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독자와 작가와 함께 책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행사라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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