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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9/08:54 오전 조회 : 643 |
25일 공청회 개최해 최종 의견수렴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 대표 발의
장애인차별금지법제정추진연대(이하 장추련)가 국회로 보낼 장애인차별금지및권리구제에관한법률 최종안을 거의 완성했다.
장추련은 지난해 말 3년여 동안 장애인계의 의견을 수렴해 만든 장애인차별금지법안에 대해 지난 4월부터 민주노동당과 공동으로 수정 작업을 진행해 최근 최종안을 완성, 오는 25일 국회도서관에서 공청회를 열어 공개하기로 했다.
이번 공청회는 장애인차별금지법안이 오는 9월 국회에 발의되기 전에 거치는 마지막 의견수렴 절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법안의 대표발의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이 맡을 예정이다.
가장 논란이 됐던 대통령 직속 장애인차별금지위원회 설치 문제는 국무총리 직속 장애인차별금지위원회 설치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의:장애인차별금지법제정추진연대 사무국 02)7323-420
출처 : 에이블뉴스(200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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