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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27/5:40 오후 조회 : 891 |
“장애인특별위원회 발의안 곧 통과”
장애인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국회에서 곧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은 13일 열린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 취임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지난 9월 23일 여야 대표가 장애인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장애인특별위원회이외에 4개 위원회가 따로 있는데, 이들 위원회와 같이 처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날 통과를 하지 못했다”며 “며칠 있으면 (장애인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통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은 지난 6월 18일 여야의원 44명에 의해 공동발의됐다.
이날 정 의원은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과 관련해서도 “장애인차별금지법은 상당히 첨예한 부분이 많이 있지만, 이것이 먼저 만들어져야 장애인복지를, 장애인 권익을 바로잡을 수 있는 모든 법률의 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 의원은 “장애인차별금지법을 만들어 놓고, 장애인복지법 등 장애인관련 4대 법률도 개정해야할 것”이라며 “장애인차별금지법을 바탕으로 모든 것이 새로워지리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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