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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27/5:09 오후 조회 : 993 |
여성부, 여성장애인 관심 확대
여성부가 출범 이후 최초로 여성장애인 정책과제를 개발하고, 추진계획을 마련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여성부가 최근 확정한 여성장애인 정책과제 개발 및 추진계획에 따르면 여성부는 신규채용 또는 전입사유 발생시 우선적으로 여성장애인을 충원하기로 했으며, 2005년 상반기 중 중앙인사위원회에 여성장애인(2004년 7급 공채자) 배정을 요청하기로 했다.
또 여성부는 2005년 제5기 여성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할 때 여성부정책자문위원회 위원선정 기준에 부합하는 여성장애인을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2005년 이후 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에 대한 소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직업훈련시 여성장애인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여성인력개발센터를 활용해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현재 여성부가 관심을 갖고 있는 정책은 ▲2005년 장애인실태조사(보건복지부) ▲공공장소내 장애인화장실 남·녀 구분 설치(행정자치부) ▲일반학교에서 장애부모를 둔 학생에 대한 배려를 위한 교직원·학생의 인식전환 교육(교육인적자원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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